일본 포르노 판매 사이트 정리 3편

일본 포르노 AV 판매 사이트 정리 3편


일본 포르노 AV 패티쉬 업체 사이트를 3부작에 걸쳐 정리하고 있다. 이 시리즈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를 정도로 포르노 판매 사이트는 너무나도 많다. 대체 무엇 때문일까? 포르노는 단지 섹스 산업에 한정지을 수 없다.

어떤 매체가 외설성을 포함한다면 저마다 포르노로 간주할 수 있으며 내재된 표현의 정도와 수위만 다를 뿐이지 성적 자극을 주는 수단은 비단 미디어에 한정할 수 없다. 여기엔 국가가 개입하는 법적 정의와 지위도 모두 상이하다. 포르노의 범주는 하나로 특정할 수 없다. 이것은 포르노를 다루는 사이트도 마찬가지이다.

 

소쿠미루 (SOKMIL)


소쿠미루는 동영상 전달 사업을 실시하는 주식회사 비뎃쿠스가 만든 R-18 패티쉬 업체 매체 사이트이다. 본래 DMM처럼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과 같은 각종 미디어를 취급하는 회사지만 그 가운데서 포르노를 별도의 사업으로 분리하여 만든 것이다. 심지어 단순 SELL에만 특화된 DMM과 여러 면에서 대비되는데 이 회사의 특징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DMM에 관한 설명은 다음을 참조하시오 ☞ 일본 포르노 현지 사이트 정리 1편

  1. 편집자 논평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갖춰서 상세 리뷰를 제공하고 있다.
  2. 특히 8-90년대 고전 AV 플랫폼이 매우 체계화 되어있다. 
  3. 초심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단순 명료한 홈페이지 구도
  4. DMM 대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측정했다.

 

차별화 된 작품 소개와 정보력


고전 AV 판매 사이트 SOKMIL

소쿠미루의 작품 소개란은 사진과 같이 크게 3개의 부분으로 구성되어있다.

1) 브레드크럼 이라는 하이퍼 링크가 상단에 기재되어있다. 브레드크럼 이란 독자가 추적하기 쉽도록 웹 페이지의 계층적 구조를 열거한 것을 의미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저런 브레드크럼을 갖춘 포르노 판매 사이트는 가뭄에 콩나듯 드문 편이라 소쿠미루의 저 하이퍼링크 구조는 더욱 값질 수 밖에 없다.

브레드크럼은 일종의 생산 이력제에 준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한 예로 프레스티지 (메이커) > 1대100 (메이커 라벨) > 작품 이름 순으로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카테고리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전체적인 얼개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다.

2) 편집자 논평은 작품만이 아니라 제작사 정보까지 논평하며 필요한 소스들을 콕콕 집어내준다. 소쿠미루가 자체 제작하는 저 논평은 단순 작품 설명과 차별시되는 중요 정보를 담고 있는데 예를 들어 “유모차를 밀고 있는 숙녀의 교성을 즐기십시오” 라는 작품 설명을 ” 삽입이 총 세 번 있는데 정상위 이후의 기승위가 어쩌구 저쩌구 ” 식으로 아주 구체적으로 적고 있는 것이다. 읽다보면 저절로 포르노 리뷰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리가 잘 된 편이다. 소비자를 위한 소쿠미루의 섬세한 정성을 느껴보자

3) 라벨 / 메이커를 분리하여 제시했다. 어느 포르노 오픈 마켓이던지 상품 소개란에는 제작사가 기입되기 마련인데 반면 제작사와 라벨을 이처럼 확연히 분리하여 기입한 곳은 소쿠미루가 유일했다. 사실 엄밀한 의미에서 제작사와 라벨을 비교하자면 상대적으로 라벨이 더 중요할 때가 많다. 촬영하는 주체는 제작사이지만 개성과 방향을 전달하는 것은 라벨이기 때문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라벨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이트는 드물다. 구매를 떠나서 중요한 소스를 건져갈 수 있으니 활용 용도에 따라서 이득인 셈이다. 라벨만 알아도 포르노 검색엔 무리가 따르지 않는다.

 

고전 AV는 이곳에서 구매할 것


고전 AV 판매 사이트 SOKMIL

소쿠미루의 고전 AV 플랫폼은 대단하다 못해 가히 혀를 내두를 정도이다. 80년대, 90년대, 00년대를 시대별로 여명기, 확립기, 약진기로 정의하여 분류하는 것이 독특한데 심지어 6-70년기에 만들어진 로망 포르노까지 있어서 구경하다 보면 내가 무슨 포르노 박물관에 방문한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시간날 때 한 번 구경해보라 구릿빛 피부에서 하얗게 진화해가는 배우들을 볼 수 있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과거 비데륜에 잔존했던 구 제작사들이지만 90년대 중반 부터는 SOD, 모모타로, 네츄럴 하이 등의 신흥 제작사 작품들이 채워지며 내용이 점차 풍성해진다. 하지만 당시 호쿠토 (現 WILL) 계열의 제작사들이 제외되어 있어서 아쉽다. 애시당초 이쪽 제작사들은 산하 계열사인 DMM을 통해 독점 제공되기 때문에 다른 오픈 마켓들이 건드릴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소쿠미루는 고전, 현대를 막론하고 WILL 그룹 제작사 작품들을 취급하지 않는다. 

 

고전 AV 판매 사이트 SOKMIL

결국 고전 AV도 일종의 프리미엄 상품이라 가격도 비쌀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예상과 달리 대체로 980-1100엔 사이에서 가격이 결정되어있다. 요새 AV와 비교해도 꿀릴게 없는 저렴한 가격인데 심지어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2주간 랜탈 재생할 수 있어서 구미를 당기게 만든다. (소쿠미루는 모든 판매품에 랜탈을 제공한다.) 게다가 사진과 함께 무려 샘플 동영상이 제공된다! 프리미엄이라고 대놓고 호객 행위를 안 하니 얼마나 기특한가?

당장에 DMM을 타고 들어가 똑같은 작품을 검색하고 어떻게 판매하는지 비교하면 답이 나올 것이라 본다. DMM에서 판매하는 고전 작품들은 양적인 측면에서 소쿠미루에 한참 뒤쳐질 뿐더러 가격도 2~300엔 가량이 더 높다. 게다가 랜탈 판매도 불허하고 샘플 동영상도 없어서 사진에만 의존할 수 밖에 없다.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는 DMM조차 저러한데 다른 사이트는 오죽할까? 고전 AV 플랫폼은 소쿠미루가 집중적으로 미는 컨텐츠이다.

 

 

패티쉬 업체, GirlsDelta (걸즈 델타)


패티쉬 업체 걸즈 델타

 

걸즈 델타무수정 누드 동영상 패티쉬 업체 이다. 제작과 동시에 판매까지 함께 겸업하며 이런 무수정 판매는 일본 국내에선 불법이기에 회사가 해외에 위치할 수 밖에 없다. 나름 휴지끈이 길다고 자부하는 필자도 생전 처음보는 배우들이 많아서 나름 조사해보니 거의 대부분이 노모작에 이름도 없이 출연한 단역 기획 배우들이었다. 

따라서 이런 사이트를 애용하는 사람일 수록 풍기는 이미지 보다는 특정한 신체 국부에 집중하는 패티쉬즘을 충족하려는 요량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패티쉬 업체 판매 방식은 모두 정액제에 따라서 운영되며 등급제에 따라서 일부 관람권이 제한되어있다. 비록 정액제는 단품 구입보다 가격이 비싸서 초반엔 진입장벽이 높을 수 있지만 여러 콘텐츠를 제한없이 시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 이득이 될 수 있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

 

용어 해설
  • 제작사:
    AV 제작사 는 보통 AV를 제작하는 기업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나 엄밀하게 말해 AV 제작사는 단지 브랜드 단위의 명칭으로서 존재할 뿐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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